옮길까, 말까?
블로그를 어디에 정착해야하나 열심히 고민중이다.
별 쓸데없는 고민을 왜 이렇게 오래 하는지 모르겠군.
- 인터넷에서 주문한 10000원(정확히 말하면 9900원)짜리 니트가디건 두개.
상품평이랑, 이런거 저런거를 보다보니 괜챦을듯해서 검정색과, 갈색 두개를 시켰는데,
(검정색은 은아가 마음에 들어함(왼편과 오른편의 색이 약간 다른 언발란스한 느낌이 마음에든다고.),
갈색은 내가 마음에 들어함)
아부지가 입어보고는 너무 좋아라 한다.
어제저녁때 외출할때에 코트안에다 갈색가디건을 챙겨입고 다녀와선,
재질도 좋고, 전체적인 스타일이나 두께도 딱 자신이 원하던거라고..
외출한뒤 돌아와서 코트는 벗어던지구 가디건을 입은채루 내방에 와서는,
디게좋다 디게좋다하는 아부지.
어제밤에도, 오늘아침에도 연신 좋아라 좋아라~
이래저래 머리복잡한일 많은 요즘에,
만원짜리 니트가디건 두장이 아부지에게 기분전환이 되었던듯.
별것 아닌것에 이리도 아이처럼 좋아라하는 아부지 모습에 나도 같이 좋아라 좋아라~
상품평이랑, 이런거 저런거를 보다보니 괜챦을듯해서 검정색과, 갈색 두개를 시켰는데,
(검정색은 은아가 마음에 들어함(왼편과 오른편의 색이 약간 다른 언발란스한 느낌이 마음에든다고.),
갈색은 내가 마음에 들어함)
아부지가 입어보고는 너무 좋아라 한다.
어제저녁때 외출할때에 코트안에다 갈색가디건을 챙겨입고 다녀와선,
재질도 좋고, 전체적인 스타일이나 두께도 딱 자신이 원하던거라고..
외출한뒤 돌아와서 코트는 벗어던지구 가디건을 입은채루 내방에 와서는,
디게좋다 디게좋다하는 아부지.
어제밤에도, 오늘아침에도 연신 좋아라 좋아라~
이래저래 머리복잡한일 많은 요즘에,
만원짜리 니트가디건 두장이 아부지에게 기분전환이 되었던듯.
별것 아닌것에 이리도 아이처럼 좋아라하는 아부지 모습에 나도 같이 좋아라 좋아라~
- 시내에 다녀왔다.
어제 은영언니를 만나고 집으로 오는길에 잠깐 VALLEY에 들러
눈에 들어오는 옷을 몇개 봐두었었는데,
은아도 괜챦다 하면 사오려고 갔었는데,
전부다 은아는 별로라고 해서..
결국 옷가게 몇군데 돌아보다가,
딱히 살것도 없고 해서 그냥 옷은 사지않기로했다.
- 옷구경한뒤 성심당에서 빵을 몇개 사들고
- 삼겹살집에 가서 삽겹살을 먹었다.
- 몇일전에 주문한 아빠니트가디건이 도착했다.
생각보다 정말 괜챦고,
사이즈도 아빠에게 딱 맞아서 좋더라고.
아빠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눈치.
사길 정말 잘한것 같다.
어제 은영언니를 만나고 집으로 오는길에 잠깐 VALLEY에 들러
눈에 들어오는 옷을 몇개 봐두었었는데,
은아도 괜챦다 하면 사오려고 갔었는데,
전부다 은아는 별로라고 해서..
결국 옷가게 몇군데 돌아보다가,
딱히 살것도 없고 해서 그냥 옷은 사지않기로했다.
- 옷구경한뒤 성심당에서 빵을 몇개 사들고
- 삼겹살집에 가서 삽겹살을 먹었다.
- 몇일전에 주문한 아빠니트가디건이 도착했다.
생각보다 정말 괜챦고,
사이즈도 아빠에게 딱 맞아서 좋더라고.
아빠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눈치.
사길 정말 잘한것 같다.
어제 청주에 다녀와서 은영언니랑 잠깐 통화를 했다.
오늘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12시 10분경에 이안경원 앞에서 만남.
이름은 정확히 기억나진않지만 캘리포니아롤같은거 하는데에서,
김치우동과 캘리포니아롤류의 음식을 시켜 먹고,
Java coffee에서 커피와 쵸코케잌을 먹으며 이야기를 함.
언니 여행지에서의 이야기도 듣고,
언니이야기, 내이야기도 서로 하고..
언니는 좀더 일을 쉬신다고 하셨다.
나도 담주부터 일을 알아보고 하다보면,
언니가 일을 시작할때쯤 나도 일을 시작하지않을까싶다.
p.s 커피가 너무 달았다.
그래도 꾸역꾸역 다 마시고, 거기에 쵸코케잌까지 먹었으니..
집에 돌아와 한참을 자고 일어났는데도 입안 전체가 달달하다못해 얼얼하다.
수영언니와 광부대리님을 따라 청주 율량반점에서 짬뽕과 탕슉.
청주에서 은주언니하고, 상훈대리님도 만나서 같이 저녁식사.
맛난 짬뽕을 먹는것도 즐거웠지만,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 더 즐거웠다.
간만에 많이 웃고, 기분전환도 하고 왔다.
저녁식사후 어느 스파게티레스토랑에서 맥주한잔씩 하고 대전으로 옴.
어제 블록 초대장을 받고 블로그를 만들었음.
시험삼아 이것저것 해봤는데, 아직 기능을 완전하게는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꽤 괜챦은것 같다.
다른쪽에 있는 블로그 내용들을 죄다 이리로 옮겨왔음 좋겠다는 생각이..
+
한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짧게나가 한두줄씩 끄적거리던 다이어리에는,
한달가량이 백지상태이다.
그동안 그냥 한줄이라도 적어두었으면,
어떻게 지냈는지 기억이라도 날터인데.
지난달은 매일같이 프로젝트일때문에 정신이 없었던 날들이였던듯.
짜증이 나는일도있고,
화가 나는일도 있었지만,
그렇게 보낸 한달이 썩 나쁘지많은 않았던것 같다.
+
롯데백화점에 가서,
지난주에 샀었던 니트 수선을 맡기고,
은아 생일선물용 코트나, 패딩을 보다가,
패딩은 딱히 은아가 마음에들어하는게 없고,
코트스타일중 은아스타일이 있어,
그걸 주문해놓고 왔다.
사이즈는 담주쯤에 입고될예정이라네.
계획에 없던 내 패딩잠바도 하나 구입하고.
아직 월급은 들어오지않았는데,
요몇일 벌써부터 카드를 너무 많이 긁어버렸네.
이번달은 자중모드돌입.
참. 백화점에서 옷구경을 하다가,
작은아버지 내외분을 뵈었다.
연희 옷을 사러 나들이오셨던듯.
한사코 같이 칼국수 먹으러 가자고 하시는걸,
왠지 좀 불편해서 그냥 우린 점심을 먹었노라고 말씀드렸더란다.
점심식사로는 은아랑 T.G.I.에서 먹었는데.
예전엔 런치세트도 있었던것 같았는데,
언제부터인지 그런것두 없어졌다고 하고,
맛도 예전같지 않고.
느끼해서...
아까워 왠만큼은 다먹고나오긴했다만은,
다시 또 가지는 않을것 같다.
한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짧게나가 한두줄씩 끄적거리던 다이어리에는,
한달가량이 백지상태이다.
그동안 그냥 한줄이라도 적어두었으면,
어떻게 지냈는지 기억이라도 날터인데.
지난달은 매일같이 프로젝트일때문에 정신이 없었던 날들이였던듯.
짜증이 나는일도있고,
화가 나는일도 있었지만,
그렇게 보낸 한달이 썩 나쁘지많은 않았던것 같다.
+
롯데백화점에 가서,
지난주에 샀었던 니트 수선을 맡기고,
은아 생일선물용 코트나, 패딩을 보다가,
패딩은 딱히 은아가 마음에들어하는게 없고,
코트스타일중 은아스타일이 있어,
그걸 주문해놓고 왔다.
사이즈는 담주쯤에 입고될예정이라네.
계획에 없던 내 패딩잠바도 하나 구입하고.
아직 월급은 들어오지않았는데,
요몇일 벌써부터 카드를 너무 많이 긁어버렸네.
이번달은 자중모드돌입.
참. 백화점에서 옷구경을 하다가,
작은아버지 내외분을 뵈었다.
연희 옷을 사러 나들이오셨던듯.
한사코 같이 칼국수 먹으러 가자고 하시는걸,
왠지 좀 불편해서 그냥 우린 점심을 먹었노라고 말씀드렸더란다.
점심식사로는 은아랑 T.G.I.에서 먹었는데.
예전엔 런치세트도 있었던것 같았는데,
언제부터인지 그런것두 없어졌다고 하고,
맛도 예전같지 않고.
느끼해서...
아까워 왠만큼은 다먹고나오긴했다만은,
다시 또 가지는 않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