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만원의 행복
크레지블루
2007. 1. 13. 21:23
- 인터넷에서 주문한 10000원(정확히 말하면 9900원)짜리 니트가디건 두개.
상품평이랑, 이런거 저런거를 보다보니 괜챦을듯해서 검정색과, 갈색 두개를 시켰는데,
(검정색은 은아가 마음에 들어함(왼편과 오른편의 색이 약간 다른 언발란스한 느낌이 마음에든다고.),
갈색은 내가 마음에 들어함)
아부지가 입어보고는 너무 좋아라 한다.
어제저녁때 외출할때에 코트안에다 갈색가디건을 챙겨입고 다녀와선,
재질도 좋고, 전체적인 스타일이나 두께도 딱 자신이 원하던거라고..
외출한뒤 돌아와서 코트는 벗어던지구 가디건을 입은채루 내방에 와서는,
디게좋다 디게좋다하는 아부지.
어제밤에도, 오늘아침에도 연신 좋아라 좋아라~
이래저래 머리복잡한일 많은 요즘에,
만원짜리 니트가디건 두장이 아부지에게 기분전환이 되었던듯.
별것 아닌것에 이리도 아이처럼 좋아라하는 아부지 모습에 나도 같이 좋아라 좋아라~
상품평이랑, 이런거 저런거를 보다보니 괜챦을듯해서 검정색과, 갈색 두개를 시켰는데,
(검정색은 은아가 마음에 들어함(왼편과 오른편의 색이 약간 다른 언발란스한 느낌이 마음에든다고.),
갈색은 내가 마음에 들어함)
아부지가 입어보고는 너무 좋아라 한다.
어제저녁때 외출할때에 코트안에다 갈색가디건을 챙겨입고 다녀와선,
재질도 좋고, 전체적인 스타일이나 두께도 딱 자신이 원하던거라고..
외출한뒤 돌아와서 코트는 벗어던지구 가디건을 입은채루 내방에 와서는,
디게좋다 디게좋다하는 아부지.
어제밤에도, 오늘아침에도 연신 좋아라 좋아라~
이래저래 머리복잡한일 많은 요즘에,
만원짜리 니트가디건 두장이 아부지에게 기분전환이 되었던듯.
별것 아닌것에 이리도 아이처럼 좋아라하는 아부지 모습에 나도 같이 좋아라 좋아라~